오늘의 기도(23년 6월 20일 화요일)
오늘의 기도(23년 6월 20일 화요일)
오늘의 기도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 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호세아 6:3 KRV
하나님 아버지
주를 알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를 알기 위해 힘쓰며,
주의 존재를 깊이 이해하고자 합니다
주님의 나오심은 새벽 빛과 같이 확실하며
주님의 은혜와 사랑은 비처럼 우리에게 내리며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을 아는것을 통해
주님의 크고 한결같은 사랑을 경험하고자 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삶을 가득 채우기를
간절하게 소망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비와 같이 적셔주시고
주님의 축복과 인도로 더욱더 성숙하게 하여 주세요
주님 제 기도가
제 마음이 주를 향하게 하며
주를 알기 위해서 힘써서 노력하고
주님의 말씀을 나침반 삼아서
인생길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주님에 신실함에
감사드립니다
주를 알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더
깊어지게 도와주시옵소서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를 인하여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내가 저희 팔을 연습시켜 강건케 하였으나
저희는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저희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 방백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인하여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호세아 7:14-16 KRV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거민과 쟁변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호세아 4:1 KRV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 6:6 KRV
하나님을 더욱더 알아가길 원합니다
구원은 행위나 노력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아닌
믿음을 통해 주님이 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변함없는 사랑을 주시는 주님
주님께서 주어주신 하루 속에서
저는 끊임없이 크고 작은 죄를 저지릅니다.
이러한 죄의 모멘텀 속에서
죄에 머무르지 않기를 원하나
제힘으로는 힘든 것을 압니다
추하고 더럽고
역겨운 죄의 오물 속에서도
언제나 어느 때라도
주님께로 다시 돌아가면
주님께서 품어주시고
사랑으로
회복시켜 주시고 돌봐주시는 주님
있는 그대로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모든 것을 품어주시는 주님 안에서
참 자유와 온전한 기쁨을 얻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내 백성이 결심하고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저희를 불러 위에 계신 자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히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
나는 네 가운데 거하는 거룩한 자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호세아 11:7-9 KRV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로마서 10:13 KRV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베드로전서 5:2 KRV
하나님의 일들을
더러운 이득을 위해서가 아니라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참여하는 마음으로 하게 하소서
교회가 교회 되고
예배가 예배되게 하소서
특별한 성회, 선교나 사역을 통해
구원을 얻는 게 아니고
하루하루 주님께
나가는 순간이
특별함을 알게 하소서
선교만을 통한 구원이 아니고
교회만을 통한 구원이 아니고
믿음을 통해서만 구원임을 압니다
믿음을 통해서 선교를 하게 하소서
믿음을 통한 교회 되게 하소서
사랑으로 행하게 하소서
나그네들에게
사랑으로 대하게 하소서
이웃을
나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을
교회에서도
따르게 하소서
일상을 망가트리고
가정을 망가트리고
교회를 망가 트리고
공동체를 망가트리며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를 망가트리는
사탄을 따르지 아니하고
아무 생각 없는
아무 믿음 없는
아무 사랑 없는
그러한 교회가 아니라
성령충만한 교회 되게 하소서
팬이 아니라
제자가 되게 하소서
어디서든 예배하고
지속가능한 sustainable
예배의 자리를 세우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에서 성공이
아닌 성숙하게 하소서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하늘 위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사람 사이의 담을 허물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성육신적 삶과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인내를 주소서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송사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하여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분부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그가 이러한 영을 받아 저희를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착고에 든든히 채웠더니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사도행전 16:22-25 KRV
고난 속에서도
많이 두들겨 맞고 나서도
가혹적 형벌 속에서도
죽기 직전까지 매를 맞았어도
핍박을 받는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예배하여도
찬양하는 바울처럼
하나님께 원망하고 따지고 그럴 것이 아니고
은혜가 충만해서 예배하러 왔는데
고난이 삶 속에 가득해도
하나님께 제 연약함을
하나님께 잘되야
예배드린다는 제 욕심을 가질 것이 아니고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는 상황
고난 속에서 괴로운 와중에도 예배를 드린 바울처럼
삶의 이유를 알게 하소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예배를 하게 하소서
오로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예배는 우리의 삶의
이유이자 목적임을 알게 하소서
옥문이 열리는 기적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기적을
모든 사람들이 체험하게 하소서
가인처럼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예배가 아니고
아벨처럼
하나님이 받는 예배 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하게 하소서
“여러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고린도후서 11:26-27 KRV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줄 생각하고 검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바울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사도행전 16:26-28 KRV
잠을 못 자는 불면증 노이로제 속에서도
목마르고 굶주리는 삶 속에서도
외롭고 괴롭고 힘든 광야 속에서도
어두컴컴한 밤에
주님께서 함께하심에 감사합니다
예배의 목적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함이 아니고
내일이 잘되기 위해서
그냥 사람 만나기 위해 커뮤니티처럼 교회를 나오는 게 아니고
옥문이 열리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고
그저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고 경험하기 위해서 예배하게 하소서
예배를 통해 옥문이 열리든지 닫히든지
기쁜 일이 있던지 슬픈 일이 있던지
하나님 예배하길 원합니다.
영적인 목마름을 채워주소서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사도행전 16:29-31 KRV
하나님의 영광을 사람들이 보게 하소서
이 세상의 힘과 권력을 두려워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우리가 드리는 그 예배를 통해서 바울과 실라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구원을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사람들에게 나타내게 하소서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는 그 고통 속에서도
구원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심고
누군가에게 구원을 준 것처럼
저도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실패한 예배자 가인처럼
마음 없는 예배가 아닌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하게 하소서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게 하소서
물질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고
겉이 아닌 속에 집중하게 하소서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화려한 예배가 아니고
하나님 보시기에 기쁘신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예배가 예배되고
교회가 교회 되게 하소서
환난이나 곤고나 굶주림 세상의 그 어떠한 것도
우리를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사랑하시는 주를 의지하게 하소서
그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압니다
아들도 아끼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그 사랑으로 인하여 이기는 것을 압니다
세상이 어둡다고 포기하는 게 아닌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나타내는
빛과 소금과 같은 사람 되게 하소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