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23년 7월 30일 일요일)
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홍해의 갈라짐이라는 기적을 보여주신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나의 삶 속에서 기적을 보여주신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광야로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나를 광야로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현실의 괴로움 속에서 불평불만을 하며
어두컴컴한 인생 속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저에게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를 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제 부족한 믿음 속에서
주변 사람 주변 환경 그리고 제 자신을 탓하고 정죄했음을 회개합니다
"주께서 나를 깊음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요나 2:3-4 KRV
요나가 하나님의 뜻 니느웨에서 도망친 것처럼
하나님이 보내주신 주님의 길에서 도망치고
현실과 타협한 저 자신을 회개합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누가복음 18:1-8 KRV
저의 길을 주님께 구합니다
저의 삶에 예수그리스도가 함께 동행하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내가 그길을 가길 원합니다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장 말씀처럼
나의 목자되시고
내게 부족함없게 해 주시는 하나님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주님
내 영혼을 소생시키고
내 영혼을 인도하시는 주님
내가 사망에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주의 지팡이와 주의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심 덕분입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시고
내 잔이 넘치고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와 함께 하고
여호와의 집에 영원이 거하길 원합니다
주님 저의 갈길을 주님의 지팡이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사도행전 3:6-8 KRV
마치 걷지 못하는 사람처럼
마치 나면서 걷지 못하는 사람처럼
내 마음속에 태어나면서 가지고 나온 죄로 인해
나를 주님이 원하신 길로 걷지 못하게 하는 것들로부터
자유함을 얻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유함을 얻어서
무언가 괴로운 문제가 있어서 걷지 못하고
괴로운 사람들
미문앞에 있는 걷지 못하는 자처럼
절망의 상황에서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걷지 못하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주길 원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로마서 7:24 KRV
예수님 이외에는 누구도 이 사망에서 건질 수가 없고
예수님 외에 우리를 절망에서 구할 것은 없음을 믿습니다
예수를 믿고 운명을 바꾸고
예수를 믿고 절망에 처한 우리가 걷고
예수 그 이름을 부르고
절망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가지 않고
그 절망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사람되고
상처 입은 사람을
너무나 슬퍼서 울고 있는 사람을
예수의 이름으로 들어 일으키고자 합니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실천임을 믿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믿음으로 선포하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의 이름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수있음을 믿는
그러한 믿음 주시옵소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4:13 KRV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적이 임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15:16 KRV
저주와 절망의 삶에서
슬픔과 고통의 삶에서
감사와 찬양의 삶으로
걷고 뛰며 기뻐하는 복을 주소서
성전으로 기쁨으로 뛰어 들어가는 복을 주소서
축복의 자리로 뛰어 들어가는 복을 주소서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께
언제나 감사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슬퍼도 괴로워도 힘들어도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복을 주시옵소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이사야 1:18 KRV
죄덩어리 같은 내마음속
죄에 익숙하고 죄에 기웃거리는 나의 모습 가운데서도
사랑 주시고 은혜로 보살펴 주시고
의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신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사람인줄 알고
또는 그 결박한 것을 인하여 두려워하니라
이튿날 천부장이 무슨 일로 유대인들이 그를 송사하는지
실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저희 앞에 세우니라"
사도행전 22:29-30 KRV
바울이 삶속에서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내 삶에 피할 수 없는 위기들로부터
나 자신을 억누르고 있던 것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삶
삶 속에서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용기를 가지는 복을 주소서
두렵지만 예수그리스도의 그 길을
계속 전진하는 용기 주소서
요셉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의로운 삶을 열심히 살았을 때
하나님만 바라보며
위기 속에서도 주님만 바라보며
살았을 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형통함이 임했던 것처럼
로마시민으로서 화려한 삶을 살기보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
더욱더 큰 감격이었던 사도 바울의 삶처럼
때론 세상에 이치에 역행하는 삶도
그 또한 하나님을 위해 기쁘게 감당하며 사는 복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복을 주시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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