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22년 5월 22일 일요일)
오늘의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에베소서 4장 26절에서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에베소서 4장 27절에서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라고 말씀하신 내용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Ὀργίζεσθε καὶ μὴ ἁμαρτάνετε
orgizesthe kai mē hamartanete
Be angry, and yet not sin
오르기제스테 키 마 마르타세테
화를 내어도 죄를 짓지 말라 하셨는데
죄로 물든 저의 영혼
캄캄한 어둠 속에서 헤매면서
다른 사람들처럼 자기가 옮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가지고
정당하다고 합리화를 하며 화를 내었습니다.
설령 화를 내는 이유가 정당하고 의로운 분노라고 할지라도
지속적으로 분노가 제 삶을 다스려서는 안 되는데
정당해 보이는
분노와 권리에 너무 오래 머무르다 보니 희생과 배려를 잊고 살면서
마귀가 틈을 탄 것 같습니다.
분노가 삶의 결정과 삶을 주관하도록 하지 않고
분노도 냉정함을 통해 신앙적으로 아름답게 승화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에베소서 4장 31절 32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분노로 인해 파괴와 분열을 만들지 않고
이웃에게 선을 전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전도서 1장 2절에 헛되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이 세상만사 작고 헛된 일 때문에 이웃에게 화를 내고 죄를 범할게 아니고
놀라우신 주님 사랑과 은혜 그리고
밝은 영광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과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 기도합니다.
요셉이 형제들에게 노예로 팔려가고
죄를 짓지 않았으나 보디발의 아내에 무고와 위증으로 인해
감옥에 갔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분을 낸 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하나님께 기도로서 분을 쏟아낸 것처럼
주님 앞에 분노를 내려두고
주님 앞에 토로합니다.
화가 나는 일, 억울한 일, 답답한 일, 짜증이 나는 일이 있더라도
사람한테 토로하고 분을 쏟을 게 아니고 주님께 오직 주님께 토로하고
기도하길 위해 기도합니다.
누가복음 18장 1절~8절의 과부와 불의한 재판장 이야기처럼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며 주님을 찾기 위해 기도합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축복이 임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저주받은 흑암의 세력과 갈등의 세력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떠나갈 지어다
미혹한 악한 령이 마음속에서 떠나갈 지어다
주님 앞에 모든 문제를 내려두고
주님 사명 감당하기 위해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만을 찬양하기를 바랍니다.
겸손하게 무릎 끓고 기도합니다.
꿈꾸고 바라는 모든 것들이 주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분노를 다른 곳에 쏟지 않고
요셉처럼 주님께 쏟기 위해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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